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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먹방 유튜버’ 문복희, 유튜브 수익 얼마? “건물도 없고 집도 없어…가장 플렉스한 것 외제차”(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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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복희, 해외 구독자 많고 연령대 낮아 수익 그닥
“건물도 없고 집도 없다…남자한테 명품 패딩 선물”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수입에 대해 털어놓으며 “건물도 집도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하 ‘노빠꾸’)에 게재된 ‘문복희, 천만 구독자한테 지 먹는 거 자랑하면서 돈 버는 행복한 먹방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문복희가 출연해 자신의 수입을 언급했다.

매일경제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어린 나이에 돈 백억 있으니까 어떠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문복희는 “그 정도로 안 번다. 많이 벌긴 하는데, 제가 해외 구독자고 많고 연령대가 낮다 보니까 (수익)그 정도로 안 나온다”라고 답했다. 문복희가 “뭔지 아시죠”라며 탁재훈과 공감대를 형성하려하자 탁재훈은 “뭘 자꾸 뭔지 아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을 자신과 같은 유튜버라고 칭한 문복희는 유튜버 아니라는 탁재훈에 “그래도 같이 유튜브 하시니까 아실거라고 생각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가장 플렉스한 건에 대해서 외제차를 언급한 문복희는 “나도 차 사주면 안되냐”는 탁재훈에 “이따 가서 차 한 잔 사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문복희의 재력을 예상하며 빌딩은 없느냐고 묻자 문복희가 “건물도 없고 집도 없다”고 답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탁재훈이 “돈이 많이 새 나가나보다. 누구한테 쓰냐. 남자한테 쓰냐”고 질문을 던졌다.

매일경제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남자에게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고 밝힌 문복희에게 신규진이 그동안 남자에게 지출한 금액 중 ‘좀 썼다’고 느낀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문복희가 고가의 명품 브랜드 패딩을 구매했다고 답하자 이에 탁재훈이 “너 다나카 만났니?”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탁재훈에 신발을 사주고 싶다는 문복희는 “잘 걸으실 수 있게”라고 덧붙여 의문을 자아냈다. 신규진은 “원래 잘 걸으신다”며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탁재훈을 변호했다. 탁재훈도 “제가 뭐 기어다니는 거 봤냐”고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문복희는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현재 누적 조회 수 28억 뷰를 달성, 968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뒷광고와 먹뱉 논란으로 이슈되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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