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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최진실 동생' 故 최진영, 떠난 지 14년…그리운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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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최진영. (사진 = 뉴시스 DB)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1971~2010)이 세상을 떠난 지 29일로 14년이 됐다.

고인은 2010년 3월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진영은 누나인 배우 고 최진실(1968~2008)과 연예계 스타 남매로 불렸다. 최진실의 비보가 나오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약 1년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92 고래사냥' '도시남녀' '아내가 있는 풍경' '사랑한다면' '방울이' '사랑해도 괜찮아' 등에 출연했다.

1999년부터 정체를 감추고 스카이(SKY)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영원' '24시간의 신화' '그때까지만'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1999년 SBS 가요대전에서 록 부문상, 2000년 골든디스크 신인상, 2000년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 신인가수상 등을 받았다.

고인의 유해는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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