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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트렌드지, 프랑스부터 튀르키예까지… 유럽을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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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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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할 준비에 돌입했다.

29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조지아까지 수많은 유럽 국가에서 트렌드지를 향한 콘서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트렌드지가 데뷔 2년 만에 개최한 월드투어부터 많은 국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트렌드지는 지난 17일을 끝으로 ‘트렌드지 월드 투어 뉴 데이즈 인 유럽(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 유럽 1차 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모로코를 시작으로 루마니아, 불가리아, 프랑스, 이탈리아까지 돌았던 트렌드지는 압도적인 무대들과 실력을 선보이며 K팝 위상을 더 널리 알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트렌드지의 이번 월드투어에는 K팝 콘서트 볼모지인 모로코, 루마니아, 불가리아까지 포함돼 더욱 빛났다. 해당 국가들 역시 K팝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동안 해당 국가들에서 국내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개최된 경우는 극소수다.

이런 가운데 트렌드지가 K팝 열풍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모로코, 루마니아, 불가리아를 찾아 K팝 콘서트의 물꼬를 텄다. 이러한 행보에 모로코 현지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트렌드지를 집중 조명하는 등 유럽 각국에서 트렌드지를 향한 러브콜을 쏟아내는 중이다.

트렌드지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다양한 소통 코너를 비롯해 ‘K팝 대표 퍼포돌’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완벽한 무대들까지 준비해 5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한 가운데, 추후 유럽과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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