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만에 파경→'슈돌' 합류로 전한 근황
삼남매 육아 일상 공개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이혼 소식을 알린 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KBS 예고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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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알렸던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삼남매와 함께 '슈돌'에 합류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진은 1일 최민환과 재율 아윤 아린 삼남매의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편성 시간 변경 소식을 전했다. '슈돌'은 오는 7일부터 일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민환이 새로운 슈퍼맨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민환은 저출생 시대에 무려 3명의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슈퍼맨이다. 이에 취미도 특기도 육아일 수밖에 없는 삼남매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 모습을 예고한다.
어느덧 일곱 살이 된 최민환의 장남 재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재율은 아빠 최민환을 쏙 빼닮은 비주얼은 물론 폭풍 성장해 늠름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민환의 쌍둥이 딸인 다섯 살 아윤과 아린도 톡톡 튀는 상큼함과 함께 등장한다.
최민환은 "삼남매 중 연예인이 된다면 둘째 아윤일 것이다. 연예인 끼가 있다"고 소개한다. 이에 아윤이는 다채로운 표정과 깜찍한 노래 솜씨로 아이돌 DNA를 자랑한다.
영상 말미 최민환은 "아이들도 나도 당당하게 이겨내면 다들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당당한 삼남매 육아 출사표를 던진 그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민환은 지난 2017년 라붐 출신 율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이듬해 5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같은 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0년에는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김율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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