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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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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맛집' 온앤오프, 이제 7년차…터질 때 됐다 [엑's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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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대중과 마니아를 동시에 사로잡을 신곡으로 컴백한다. 애절한 서사를 가진 몬스터가 되어 돌아올 온앤오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온앤오프는 8일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ye My Monster(바이 마이 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1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온앤오프(ONF) 2021 LIVE CONTACT :: CODE #1. [REVERSE]'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멤버 전원 군 전역 후 첫 콘서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온앤오프는 이번 공연에서 오는 8일 발매되는 미니 8집 앨범 타이틀곡 'Bye My Monster'와 수록곡 '브리스, 헤이즈 앤 섀도우'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뜨겁게 달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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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인 '바이 마이 몬스터'는 온앤오프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킨 곡으로, 성숙한 남자로 돌아온 이들의 퍼포먼스가 단 번에 시선을 끌었다.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니 2번 3악장의 테마를 인용해 클래식한 무드 위에 사랑에 대한 강렬한 서사를 얹으며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귓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후렴구까지 더해지며 대중적이면서도 기존의 팬들까지 사로잡을 신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현장 분위기 역시 압도적이었다. 신곡 무대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무대를 마친 뒤에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온앤오프 멤버들 역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을 정도. 효진은은 "바이 마이 몬스터' 무대 전에는 그 어떤 순간보다 떨린다. 항상 무대를 할때마다 느끼는데 더 잘할 수 있는데 싶은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아직 활동을 시작 안했다.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에서는 더 멋있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동시에 "통틀어 가장 좋은 노래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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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 역시 "새로운 콘셉트를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 괜찮았는지 잘 모르겠다. 콘서트와 앨범 준비까지 하느라 조금 고생했다. 하지만 어제 오늘 이렇게 퓨즈를 만나고 함성 소리를 들으니 속이 후련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활동은 온앤오프 멤버들에게도 남다른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2년 4개월만에 두 번째 콘서트에 이어 컴백 활동을 이어가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황현 프로듀서와 손잡고 자신들의 매력을 최대치로 살려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다양한 명곡과 탄탄한 퍼포먼스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을 노리고 있는 이들의 컴백활동이 기대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W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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