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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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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밴드 요루시카, 서울서 아티스트 테마 카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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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니버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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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밴드 요루시카(Yorushika)의 아티스트 테마 카페가 국내에서 열린다.

요루시카는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고슴도치 티라미수에서 아티스트 테마 카페 'SS2 Meets 요루시카'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장송의 프리렌 2기' 오프닝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써니'(Sunny)를 비롯, 요루시카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특별히 요루시카의 인기곡 가사를 한국어와 일본어 병기 전시해 팬을 포함해 팝업 카페를 찾은 모든 손님이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테마 카페에서는 아티스트의 사인이 담긴 제품과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점 굿즈들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요루시카는 작곡가로 활동 중인 나부나(n-buna)와 여성 보컬리스트 수이(suis)를 구성원으로 두고 있는 2인조 밴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주제곡 '좌우맹(Left-Right Confusion)'으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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