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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박보영 '효녀' 됐다, 50만 대기 뚫고 임영웅콘 티켓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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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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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자랑할 만 하다. 배우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에 성공했다. 반박불가 효녀가 된 순간이다.

박보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 이런일이'라며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 성공 내역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박보영은 내역 캡처본에 '엄마' '아빠'라며 울고 있는 이모티콘을 함께 넣어 티켓 예매의 감동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날 오후 8시에는 내달 25일과 26일 양일 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티켓 예매가 오픈 됐다.

매 공연마다 살벌한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역대급 피켓팅을 자랑하는 임영웅 콘서트는, 대부분 부모님들을 위해 자녀가 티켓 예매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성공하면 효자 효녀, 실패하면 불효자 불효녀가 되는 밈 현상까지 생겼다.

이번 임영웅 콘서트 예매 역시 이틀 간 약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케일에도 동시 접속자 수가 무려 50만 명에 달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빠른 매진은 물론, 실시간 포기 인원들도 속출했다.

박보영은 치열한 관문을 뚫고 두 자리나 티켓을 확보하면서 금손 효녀로 거듭난 바, 네티즌들의 축하와 부러움 섞인 반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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