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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금전요구 논란→10일 만에 복귀 선언 "멘탈 잡기 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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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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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금전 사기 의혹에 휘말린 후 SNS 중단을 선언했던 티아라 아름이 10일 만에 SNS 복귀를 알렸다.

11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진실을 승리하게 되어있기에 난 그저 웃기로 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아름은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는 희비가 교차할 것이다. 나는 나와 지켜내야 할 것들에만 집중하기로 했다"라며 "고로 인스타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SNS 재개를 알렸다.

이어 "날이 이제 선선하니 너무 좋다. 저는 민낯으로 그냥 바람을 좀 쐐고 있어요. 팬 여러분들도 지금 이 좋은 날씨를 꼭 느껴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12월 전 남편과의 이혼 소식과 함께 재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전 남편이 아이들을 학대하고 자신을 폭행하는 등, 가정 폭력을 일삼았다고 SNS를 통해 주장했다. 그러다 지난달 27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아름은 의식을 회복해 팬들을 안도케 했다.

그러던 중 한 매체는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가 지인과 팬들을 상대로 병원비, 변호사 비용 등을 내야한다며 약 4천 만원의 금전 요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름의 남자친구가 사기, 성폭력 전과가 있다고도 전해 파장이 일었다.

그러자 아름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시사했고, 이후 SNS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다음은 아름 SNS 글 전문이다.

진실은 승리하게 되어있기에 난 그저 웃기로 했다.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 희비는 교차할 것이다.

나는 나와 지켜내야 할 것들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고로 인스타 이제 다시 시작

멘탈 잡기 끝

날이 이제 선선하니 너무 좋네요 저는 민낯으로 그냥

바람을 좀 쐐고 있어요 팬여러분들도 지금 이 좋은 날씨를 꼭 느껴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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