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프리퀄 온다

15일 오전에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날 자리에는 조지 밀러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15일 오전에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

제7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과 함께 2024년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이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빌보드(Billboard) CEO 마이크 반(Mike Van)의 방한

마이크 반 & 김유나 대표 기자회견도 이날 오후 열린다. 미국 빌보드(Billboard) 본사 CEO 마이크 반(Mike Van)이 공식 방한한 가운데, 이번 방한은 2020년 글로벌 미디어그룹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PMC)에서 빌보드 본사를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마이크 반 CEO의 한국 방문 및 오는 6월 빌보드 코리아의 론칭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번 일정에는 마이크 반과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대표가 함께 참석해 빌보드 코리아의 향후 행보에 대한 계획 등을 발표한다.

메타코미디가 말한다..‘공연의 의미’

15일 오후에는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님 포함해 곽범, 이용주, 이재율, 손동훈, 이제규 총 6명이 참석한다.

메타코미디는 장삐쭈, 숏박스, 피식대학, 빵송국, 코미꼬, 스낵타운 등 코미디언 및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이자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지난해 12월 22일 코미디 전용 공연장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를 개관한 가운데, 이날 일정을 통해 그간 공연에서 선보인 공연의 내용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오후에는 ‘범죄도시4’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범죄도시4’, 드디어 베일 벗는다

이날 오후에는 ‘범죄도시4’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참석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되며 영화의 오락성과 작품성을 모두 입증한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 4세대 빌런 ‘백창기’,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 IT천재 CEO ‘장동철’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베를린에 이어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마석도’표 리얼 복싱 액션이 선사하는 짜릿하고 시원한 액션 카타르시스, 더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등 엔터테이닝한 재미와 서사의 무게감까지 고루 갖추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컴백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도 이날 오후 미니 2집 ‘HOW?’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신호탄을 쏜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도 이날 오후 미니 2집 ‘HOW?’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신호탄을 쏜다.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명재현과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첫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곡을 통해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에 키치함을 녹인 일명 ‘키치코어(KitschCore)’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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