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과 반려견. 사진 ㅣ정국 SNS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반려견 채널을 개설한 가운데, 하루 만에 팔로워 300만을 넘겼다.

지난 14일 정국은 자신의 반려견 ‘밤이’ 사진을 담은 채널을 개설하고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내 자랑은 지금 못하니 내 새끼 자랑해야지. 앞으로 즐거운 ‘밤’ 되세요. 단결!”이라고 알렸다.

이후 개설 하루 만인 15일 오후 1시 기준 팔러워 300만을 돌파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SNS 계정인 만큼 누리꾼들 및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2월 군 복무에 앞서 “앞으로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해킹이 아니다”며 팔로워만 5240만명에 달했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같은 멤버 지민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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