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단독] 노희지, 오늘(15일) 득녀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감정”(인터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희지, 결혼 7년만 임신..오늘(15일) 건강한 딸 출산


배우 노희지가 엄마가 됐다.

15일 오후 MK스포츠 취재 결과, 노희지는 이날 오전 8시 19분 건강하게 첫 딸을 낳았다.

매일경제

배우 노희지가 엄마가 됐다. 사진=노희지 제공


이날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은 노희지는 MK스포츠에 “사실 아직도 내 뱃속에서 있었다는 게 실감이 잘 안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라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랑 많이 받아서 그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예쁜 사람으로 잘 키워보겠다”라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노희지는 지난해 10월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고 알렸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2세가 ‘딸’임을 알리며 “딸 확정 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구요..? 여기 딸바보 한 명 추가요”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한편 1988년생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4년 EBS ‘꼬마 요리사’에 출연하면서 귀여운 외모에 명랑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출연자로 대중에 얼굴을 알려 큰 사랑을 받았다.

1996년부터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전념하다가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을 통해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던 그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다.

특히 노희지는 2016년 10월 29일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는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