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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세븐틴, 9년 역사 한눈에…컴백 오피셜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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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29일 베스트 앨범 발매를 앞두고 9년 역사가 담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17일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오피셜 포토 'HEAR.zip' 버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27장으로, 멤버별 개인컷 2장씩에 콜라주컷 1장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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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콘셉트 포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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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서 세븐틴은 기타, 키보드, 턴테이블, 스피커 등 음악에 관한 다양한 물건으로 둘러싸여 도회적인 매력을 뽐낸다. 하늘색이 도드라진 배경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무채색 의상을 입은 세븐틴 멤버들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 곳곳에는 세븐틴 데뷔 앨범 '17 CARAT'을 비롯해 'BOYS BE', 'Al1', 'TEEN, AGE', 'DIRECTORS` CUT', 'YOU MAKE MY DAY', '헹가래', 'Attacca', 'Face the Sun', 'FML' 등 이들을 빛낸 문구가 새겨져 베스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오피셜 포토 'HEAR' 버전은 베스트 앨범이 세븐틴 고유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임을 암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에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오는 18일과 20일 베스트 앨범의 'HERE.zip' 버전 오피셜 포토 2종을 추가로 공개한다. 이번 앨범이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총망라한 작품으로 알려진 만큼, 새로 공개될 사진엔 어떤 콘셉트와 의미가 담길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된 이 투어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거쳐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으로 이어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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