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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연극 '동치미'로 본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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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딸 정연 역 맡아 총 6회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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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로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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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배우 김새론이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김새론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작품은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부터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모두 내주는 어머니와 서로 싸울 때 여전히 철없어 보여도 효도하겠다는 마음만은 굴뚝같은 삼남매까지 다섯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치미'는 2009년 초연 이후 장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김새론은 작은딸 정연 역을 맡아 총 6회 공연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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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오른쪽)은 작은딸 정연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작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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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변압기와 가드레일 등 주변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 이상으로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었다.

이에 김새론은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SNS에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열애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새론의 '동치미' 출연 소식이 알려진 만큼 그가 무대 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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