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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손예진의 근황이 계속해서 전해져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손예진은 "일이 끝난후 맛있는거 먹을때 너무나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나 심하게 행복해 보인다아…"라며 "여러분들도 퇴근후 맛저하세요"라는 글을 더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예진은 대만에서 스케줄을 끝낸 뒤 저녁식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저녁식사를 이어가는 영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 팬들은 "밝은 미소 보기 좋아요", "더 올려주세요", "폭풍먹방 공개라니"라며 기뻐했다.



손예진은 현재 대만에서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16일 대만의 한 메디컬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서른, 아홉' 이후 2년 동안 주부 생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며 차기작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출산 이후 본업활동에 대해 이야기한 것. 손예진은 "경험을 연기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모성애 강한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미모 유지 비결에 대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운동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내면, 외면의 아름다움의 조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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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에는 현빈과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2차전 중계 화면에 잡힌 것. 두 사람은 좌석에 앉아서 박수를 치면서 경기장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공유와 이동욱도 카메라에 잡혀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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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3월 3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이들은 결혼 3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2022년 11월 27일 득남했다.

출산 이후 남편인 현빈과의 야구장 데이트부터, 차기작 언급, 먹방까지 근황이 잇따라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성애 강한 역할을 맡고 싶다"고 언급한 손예진이 이후 차기작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주며 본업에 나설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손예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