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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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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작은딸' 김새론 결국...연극 복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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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아닌 연극으로 관객들과 직접 마주하며 복귀할 예정이었던 김새론이 결국 하차했다.

18일 연극 '동치미' 캐스팅 라인업에 김새론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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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12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연극 '동치미'가 개최되는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극 중 김새론은 '효자' 팀에서 작은딸 역으로 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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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서 지난 17일까지 연극 '동치미' 캐스팅 라인업에 있었던 김새론의 이름과 사진은 현재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연극 '동치미' 관계자는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배역은 다른 배우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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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그는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아 인근 일대에 신호 마비와 교통 혼란을 야기했으며, 상점들 또한 영업 손실을 입었다.

해당 혐의로 지난해 4월 2천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김새론은 '사냥개들'을 비롯해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의 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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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지 약 2년이 흐른 시점에서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복귀를 알렸고, 이 소식이 알려지자 다수 누리꾼은 질타에 나섰다.

최근에는 김수현과 볼을 맞대는 사진을 공개하며 '셀프 열애설'을 촉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확산하며 김수현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김새론 전 소속사이자 김수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내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소속사는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일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의 이런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진=김새론 SNS, 연극 '동치미',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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