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 사진=본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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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가 아들과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18일 자신의 SNS에 "귀여워 모국"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율희가 공개한 메시지 캡처본 속엔 아들 재율이 "엄마 나 모국 해야 해요"라는 글이 담겨있다. 특히 어린아이답게 서툴게 적은 한글이 귀여움을 유발했다. 율희는 재율이 보낸 하트에 똑같이 하트로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남매와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아들 재율이 엄마 율희를 그리워하며 우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