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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돌싱' 안재현 "자취하다 보면 외롭고 공허할 때 많아" (썰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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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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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안재현이 자취 15년 차(?)의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는 '자취의 장점: 엄마가 없다 / 단점: 엄마가 없다 | 안재현 | 자취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C 이석훈과 함께 안재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콘텐츠의 주제는 '자취'였다. 이에 안재현은 "15년 째 자취하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다.

안재현의 매운 맛 개그에 이석훈이 잠시 말을 잇지 못하자 안재현은 "중간에 텀이 있었다"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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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편의점을 갔는데 봉투가 필요할 때, 소주 공병 가져가면 100원 정도 준다"고 자취 꿀팁을 공개하기도.

그러면서 "소주를 낮에 들고 가면 시선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어떤 노래를 받아볼까요"라는 이석훈에게 안재현은 "자취할 때 공허하고 외로울 때 많지 않냐"며 외로움을 달래줄 노래를 꼽았다.

이석훈은 "확실이 자취하는 분들이 요즘은 특히나 많은 것 같다"며 "저희 때는 자취한다고 하면 '굳이 왜 자취하냐'는 분위기도 있었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나는 자취 처음 시작할 때, 보증금과 월세가 인터넷이랑 달랐다"며 허위 매물에 속은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촬영 말미에 이석훈은 안재현을 향해 "자취를 되게 오래 하셨으니까, 자취 관련 콘텐츠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이에 안재현은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반기면서 "자취에 관련된 모든 것을 말합니다. 안재현의 자취왕 가보겠습니다"고 말했다.

사진=썰플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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