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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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꽃중년 아빠들(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76세에 득남한 김용건을 향해 "리스펙", "최고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김구라는 "얼마 전에 해외 배우들도 80세 가까운 나이에 늦둥이를 얻지 않았냐"며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 등을 언급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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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용건은 "그것도 다 부의 상징이다. (돈이 있어야) 다 거느리고 할 거 아니냐. 돈 없으면 그렇게 못 낳는다. 책임져야 할 거 아니냐"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원준은 김용건에게 "한국의 알파치노 아니냐"고 치켜세웠고, 김용건은 "난 가진 게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쨌든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으니 축복이라 생각하고 잘 커야 한다. 그게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1946년생인 김용건은 2021년 39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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