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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절대 잊지 않으리"…故 문빈,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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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빈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절대 잊지 않으리.”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지만,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은 여전히 그를 잊지 않고 있다.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고인의 추모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기도 했다.

고인이 밝은 미소와 선한 마음으로 팬들은 물론 연예계 동료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연예계에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지난 1월 26일 고인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지기도 했다.

고인과 절친으로 알려진 세븐틴의 우지는 1월 26일 ‘어떤 미래’ 음원을 정식으로 발매했다. “네가 언제 내줄 거냐고 음원으로 듣고 싶다 노래부르던 ‘어떤 미래’ 내가 어떻게든 책임지고 너 생일에 무조건 가져올게”라고 말한 약속을 지킨 것. 해당 노래에는 “사랑 담긴 미소 절대 잊지 않으리”라는 가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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