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이슈 해외 스타 소식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김지훈. 사진|빅픽처이앤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지훈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19일(오늘) “배우 김지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았다.

스타투데이

김지훈. 사진|빅픽처이앤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지훈은 ‘버터플라이’를 뒤흔들 주연 배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는다. 유창한 언어 구사력을 갖춘 김지훈은 ‘버터플라이’에서 영어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갖가지 장르를 거침없이 소화해 온 그인 만큼 기대감을 자아낸다.

2002년 데뷔한 김지훈은 ‘이재, 곧 죽습니다’, ‘발레리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장르 불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버터플라이’로 첫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지훈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버터플라이’는 아마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