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7인의 부활' 조윤희, 화사한 봄 스타일 완성 '다채로운 패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조윤희/ 사진=킹콩 바이 스타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7인의 부활’ 조윤희의 웃음꽃이 만발했다.

1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고명지’ 역으로 출연하는 조윤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행복한 표정으로 극중 명지의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의 따스한 눈빛에서 명지가 지닌 모성애가 느껴지기도. 뿐만 아니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조윤희의 모습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윤희는 봄에 걸맞은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옐로 컬러에 플라워 패턴 셔츠를 착용, 한모네(이유비 분)와 황찬성(이정신 분)의 약혼식에 참석한 명지의 화사한 하객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조윤희는 매회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의견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조윤희는 ‘7인의 부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위장부부 생활을 시작한 후 독단적으로 행동하려는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버럭하면서도 사실은 진모가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속내를 내레이션으로 드러내는 등 명지의 복합적인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여전히 매튜 리(엄기준 분) 앞에서는 두려움에 떨며 거대악에 복종해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했다. 이에 ‘7인의 부활’의 남은 스토리에서 조윤희가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윤희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7회는 오늘(19일, 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