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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생활고 호소' 안재현 "편의점 갈 때 빈 술병 챙겨가…봉툿값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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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안재현 /사진=유튜브 채널 '썰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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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자취 15년차다운 자취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는 '자취의 장점: 엄마가 없다 / 단점: 엄마가 없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석훈과 자취 관련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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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썰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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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취하고 있냐'는 질문에 "15년째 자취 중"이라고 답해 이석훈을 당황하게 했다. 안재현은 당황한 이석훈에게 "중간에 텀이 있었다"며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안재현은 자취 꿀팁을 묻는 말에는 "편의점 갈 때 봉투가 필요한 경우, 소주 공병 가져가면 100원 정도 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주병을 낮에 들고 가면 주변 시선이 좋지 않아 애매하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그는 "화장솜에 향수를 뿌려 옷장에 넣어두면 방향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그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특히 "통장에 돈이 없다"며 솔직하게 경제 상황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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