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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형한테 연락해야지"…이미주♥송범근 럽스타에 정성룡이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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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축구선수 정성룡, 이미주·송범근 럽스타그램에 정성룡이 남긴 댓글 /사진=머니투데이 DB, 송범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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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축구선수 정성룡이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드러내는 것)에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이미주와 송범근이 공개적으로 럽스타그램을 해온 사실이 조명됐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승호, 조현우 등 동료 축구선수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좋겠네", "귀여워" 등의 댓글로 간접적으로 송범근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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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이미주와 송범근 /사진=이미주, 송범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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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성룡은 송범근의 열애 사실을 몰랐던 듯하다. 그는 송범근이 이미주와 함께 일본 요코하마를 찾은 사진에 "범근아 요코하마 오면 연락해야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송범근은 "죄송해요"라고 답글을 달며 민망함을 내비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성룡 사람 진짜 좋아보인다", "럽스타그램인 줄 몰랐으니 저런 반응을 보였겠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후 현재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골키퍼로 △2017년 FIFA U-20 월드컵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등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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