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유니스 데뷔 첫 해외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 참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유니스, F&F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첫 해외 무대에 오른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1일 일본에서 열리는 'UTO FEST 2024 in Fukuoka(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에 참석한다.

'UTO FEST 2024 in Fukuoka'로 글로벌 활동의 포문을 열게 된 유니스.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K팝과 J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자리에 갓 데뷔한 유니스가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음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심까지 사로잡은 결과다.

그간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보여줬던 유니스인 만큼 이들이 일본에서 첫 선보이는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번 무대는 현지 입지 확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스는 여덟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깃든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UTO FEST'는 국경을 초월해 K팝으로 전 세계가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콘서트다. K팝 아티스트와 해외 현지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하는 포맷으로 구성됐다.

유니스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를 발매하고 K팝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들은 앨범 발매 5일 만에 5만 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 뮤직비디오는 1000만 조회수를 넘겼다. 유니스의 틱톡 채널 또한 현재 107만 팔로워를 돌파하면서 SNS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음원 공개 당시 마카오와 필리핀 아이튠즈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고, 대만,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스위스,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핀란드, 호주에서도 호성적을 보였다.

유니스는 'UTO FEST 2024 in Fukuoka' 참석을 위해 오늘(20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