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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7인의 부활' 황정음, 총 겨눴다…절정 치닫는 데스게임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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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7인의 부활 / 사진=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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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7인의 부활' 황정음의 진짜 복수가 시작된다.

20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금라희(황정음 분)의 지하감옥에서 데스게임을 벌이는 6인의 모습을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 금라희와 황찬성(이정신)이 매튜 리(=심준석/엄기준)를 무너뜨리기 위한 공조 파트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금라희의 계획대로 6인은 하나둘 위기를 맞이했고, 이들을 단죄하기 위해 지하감옥 생존게임을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예고편 속 "지금부터 형벌의 시간이야. 총알은 단 한 개, 시간은 5분, 총을 쏘지 않으면 모두 죽는 거야"라는 금라희의 생존게임 방식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상대를 죽여야만 탈출할 수 있는 감옥, 울려 퍼진 총성은 누군가의 죽음을 짐작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손발이 묶인 채 서로를 바라보는 매튜 리와 민도혁(이준)의 시선이 위태로워 보인다. 중앙 무대에서 '악'의 공동체를 지켜보는 금라희의 뒷모습은 서늘한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금라희, 그리고 또 다른 총을 들고 나타난 한모네의 결연한 눈빛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다. 앞서 한모네가 황찬성에게 금라희를 제 손으로 죽이게 해달라고 부탁한 바. 그가 금라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게 될까.

오늘(20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금라희의 복수가 절정으로 치닫는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이날 누군가는 감옥을 빠져나가지 못한다. 생존을 위해 또다시 이기심을 드러내는 6인, 혈투 끝에 살아남는 자가 누구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8회는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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