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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문신이 불륜 증거?"..서희원, ♥구준엽 韓방송 불똥→현지 기사 박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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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서희원이 또 다시 제기된 구준엽과의 불륜설에 분노했다.

서희원은 19일 자신의 채널에 최근 구준엽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나온 커플샷을 토대로 작성된 불륜 기사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서희원은 "더 이상 고소하고 싶지 않아, 안 그래?"라는 글씨를 박으며, 관련 기사 보도 매체를 직접 저격했다.

이날 대만의 한 매체는 서희원의 쇄골 문신을 트집잡으며, "왕소비와 이혼하기 전, 구준엽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논조의 기사를 작성해 뿌렸다.

해당 기사에는 "지난 2022년 구준엽을 다시 만난 서희원은 자신의 쇄골에 커플 문신 '리멤버 투게더 포에버'를 새겼다. 눈썰미 좋은 누리꾼들은 (문신이 없는 사진은) 두 사람이 결혼 후 찍은 사진이 아닐 가능성을 의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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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작 '돌싱포맨'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서희원이 쇄골에 타투가 모두 다 잘 보이고 있다. 이에 또 한 번 괜한 트집이 잡힌 서희원이 직접 분노를 표하며 '불륜설' 진화에 나섰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2022년 3월 한국과 대만에서 각각 개인 SNS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쇄골에 똑같은 문양의 타투를 새기며 '영원한 사랑'을 기약했다. 하지만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는 끝없이 서희원이 '마약', '불륜' 등을 했다고 홀로 주장하며 날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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