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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혜리, 대박난 '이이잉 애교'…"방송 전 대표님한테 혼나" (혤스클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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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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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혜리가 10년 전 예능 '진짜 사나이'의 비하인드를 풀었다.

19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나 좋아해주는 예쁜 언니, 혤's club ep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작부터 평소 혜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선미는 대화 중 혜리의 표정 하나에도 귀엽다고 칭찬했다.

그러더니 선미는 '혜리 플러팅'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혜리는 제작진에게 해당 표정이 녹화된 부분을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선미는 혜리에게 '선미 플러팅'의 제작을 요청하며 "나도 그런 밈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혜리만의 아이코닉한 순간들이 많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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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과거 혜리가 출연했던 예능 '진짜 사나이'의 '이이잉' 애교 장면을 언급하자 혜리는 10년 만에 비하인드를 풀었다.

당시 회사 대표님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여군 특집'에 혜리에게 "절대 약한 모습 보이면 안 된다. 오히려 남자들보다 더 굳세고 씩씩하게 갔다 와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러나 촬영 중 너무 많이 울었던 혜리는 촬영이 끝나고 대표님에게 이실직고 했다.

이를 들은 대표는 "그걸 거기서 하면 어떡해"라며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쉬었다고.

이에 선미는 "근데 그렇게 대박이 난 거야?"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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