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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7인의 부활' 황정음 생존 게임에 물고 뜯는 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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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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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악인들이 살기 위해 서로를 물어 뜯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8회에서는 악인들은 지하 감옥에 가두고 생존게임을 시작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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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라희는 악인들을 지하 감옥에 가두고 손발을 묶어둔 채로 생존 게임을 시작했다. 금라희는 "살기 위해선 무조건 내 명령에 따라야 해. 그럼 방다미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까. 첫번째 게임은 자백. 자기 죄를 고백하는 자에겐 살길을 주지"라고 했다.

금라희는 반발하는 악인들에게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해준 후 "자백이 어렵다면 서로의 죄를 폭로해. 침묵하는 자는 그 방에서 죽게될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악인들은 서로의 죄를 거침없이 폭로했다.

민도혁은 방 안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속으로 '금라희가 생존게임을 계획한 이유. 이들의 죄를 라이브 방송으로 밝히려는거야'라고 말했다.

매튜 리(엄기준) 서로의 죄를 폭로하는 악인들에게 "다들 아가리 닥쳐. 이 머저리 같은 것들아. 금라희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주둥이를 나불거려"라면서 분노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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