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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자기야 미안해”… 태연, ‘환승연애3’ 과몰입러 인증 (‘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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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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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환승연애3’의 명대사를 맞췄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박지윤, 비비,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주어진 장면 속 유행어를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그중 ‘환승연애3’ 장면이 나오자 게스트와 멤버들은 소리를 질렀다. 알고 보니 지난겨울부터 꾸준히 유행했던 밈인 “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 장면이 나온 것.

예나는 “너가 ‘미안해 오빠’ 했잖아? 그럼 이딴 거 안 나 왔어”,“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그럼 이딴 거 안 나왔어”라며 도전했지만, 오답 고공행진을 보였다.

태연은 “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그럼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그럼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라고 대답, 그러나 아쉽게 정답을 비껴갔다.

신동엽은 “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그럼...”이라고 정답을 시도, 붐은 “‘그럼’을 빼라”며 정답 기회를 박탈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태연은 “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라고 명대사를 정확히 말해 정답을 맞혔다. 그는 슈퍼주니어의 대표곡인 ‘쏘리 쏘리’ 춤을 추며 자축했고, 간식으로 단호박 타르트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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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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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간, 코미디언 강유미의 명대사인 ‘니들이 고생이 많다’를 맞추는 문제가 나왔고, 최예나는 정답에 도전했다.

그는 “예나!”라며 손을 들었지만, 이내 웃기만 해 도전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이어 “왜 유나라고 하냐. 진짜 서운해!”라며 이름을 잘못 부른 붐에게 섭섭함을 내비쳤다.

‘놀토’ 멤버들은 “피해자만 몇 명이냐”며 붐에게 야유를 퍼부었고, 예나를 안쓰럽게 바라봤다.

이에 붐은 미안해하며 그에게 기회를 다시 줬다. 그러나 최예나는 “아까 뭐라고 했었지...”라며 건망증 이슈를 터뜨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놀토’에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 서은광, 육성재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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