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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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미연(71)이 임신 중 교통사고와 딸의 뇌수종 투병에 이어 유괴, 강도 피해까지 보았던 일을 털어놓는다.
22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송옥숙과 오미연에 이어 '전원일기'에서 김 회장의 소꿉친구 복점 역을 맡았던 배우 김용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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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용림은 극 중 최불암 아내 역할이었던 김혜자와의 관계를 묻자 말을 흐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또 앞서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했던 며느리 김지영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혼자 김장 김치를 담그고 시어머니인 자신도 챙겨줬다며 "정말 안아주고 싶었다"고 각별한 애정을 전한다.
송옥숙은 예전 후배들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키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커피를 엎어 그 후로는 심부름에서 제외됐다는 귀여운 실수담을 전한다. 그러면서 인사 문제로 선배 김용림에게 꾸중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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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방송에서 임신 중 교통사고와 후유증으로 인한 조산, 딸의 뇌수종 투병을 고백했던 오미연은 그렇게 어렵게 얻은 딸이 돌이 되기도 전에 유괴당하고, 강도까지 들이닥쳤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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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미연은 치매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간병한 이야기와 가족을 등진 아버지 등 아픈 가족사를 고백한다.
오미연은 가족을 서울로 보내고 홀로 전근을 다니던 아버지가 다른 사람과 살림을 차리고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를 지우고 살았다고 전한다. 그러나 자신의 결혼식 직전 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미연은 부녀 재회의 전말과 그 후의 인연을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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