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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신동엽, 소신 발언 “인성 쓰레기? 결국 다 걸린다”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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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신동엽.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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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완선 청하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수 김완선,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김완선과 연기 호흡을 맞춘 적 있다며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그때 뱀파이어를 진짜 멋진 애들 세 명이 했는데 김우빈, 이수혁, 홍종현이었다. 다 멋졌다. 워낙 다들 잘하니까 모두 잘됐는데, ‘쟤는 진짜 너무 잘하는데 왜 뭔가 딱 안 풀릴까?’ 했던 게 천우희였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지금의 천우희, 만날 수도 없는 천우희, 그런데 나중에 빵 뜨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듣던 김완선은 “타이밍이 다 있다”고 했고, 신동엽은 “타이밍이 너무 중요한 것 같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될 사람은 어쨌든 빨리 되느냐 늦게 되느냐 타이밍이 다 다르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게 인성이 쓰레기 같은 사람이 있잖아. 시점이 좀 다를 뿐이지, 다 걸리더라. 잘되는 것도 타이밍, 걸리는 것도 타이밍이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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