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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 임신 후 함께 먹덧하느라 다시살이 찐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새로운 운명부부로 이은형과 강재준이 출연했다. 깡총맘이 된 이은형. 최근 42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는데,어딘가 차분해진 모습에 모두 “많이 우아해졌다 배우상이다”며 깜짝, 이은형은 “여성호르몬이 많아져서 눈이 살짝 들어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재준도 인사했다 .어딘가 무게감 있는 모습애 이은형은 “아빠병에 걸렸다”며 폭소,특히 26kg 감량한 바 있는 강재준은6개월에 108kg에서 83kg가 됐으나 D라인을 드러냈다. 다시 쪘다는 것. 강재준은 “다이어트 성공했는데 식단을 하면아내 식사도 부실할까 걱정, 같이 엄청 먹었다 먹덧도 있었다”며 “같이 먹고 낮잠도 잤더니 7~8kg 더 쪘다”고 했다. 이에 모두 “저건 핑계다 홀쭉한게 잠깐의 찰나였다”며 폭소했다.
어느 덧, 10년차 커플에서 결혼 7년차. 총 17년차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2011년 강재준은 상을 받았던 당시, 대국민 앞에서 결혼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렇게 6년 뒤, 2017년 결혼에 골인한 것.
특히 강재준은 지금까지 철없던 모습과는 달라진 모습. 그는 “이래서 아이가 생기면 아빠가 되려고 철이 드는구나 느낀다은형이한테도 자연스럽게 더 잘해주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은형은 “강재준이 180도 달라졌다 낯섦 그 자체 온화해졌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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