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팝 공연 포스터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통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공연'을 5월 3∼5일 전라감영 서편부지 등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조선팝은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혼합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다.
올해 공연에선 13개 팀이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는 공연 영상을 제작해 '조선팝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MC와 미니게임, 조선팝 인생네컷, 한복 이벤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등 부대행사도 열려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한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연팀들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 전통 악기와 현대 악기의 결합으로 공연 무대가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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