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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멱살' 김하늘, 연우진 외면하고 진실 파헤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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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23일 밤 10시 10분 방송

더팩트

23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2회에는 서정원(김하늘 분)이 아버지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는 장면이 담긴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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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3일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이현경, 이하 '멱살')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12회에서 서정원(김하늘 분)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에 대해 파헤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태헌(연우진 분)을 향한 마음을 접으려는 서정원과 그런 줄도 모르고 웃고 있는 김태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서정원은 유윤영(한채아 분)이 남긴 영상을 통해 차은새(한지은 분)를 살해한 범인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수법과 동일함을 알게 됐다. 이에 두 살인 사건의 범인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한적한 공원에서 만난 서정원과 김태헌(연우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서정원은 현재 설우재(장승조 분)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설우재는 전보다 더 서정원에게 집착한다.

그런가 하면 서정원은 아버지가 살해된 날 설우재의 알리바이를 파헤친다. 서정원은 설우재가 무언시에 숨긴 비밀이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 있다고 짐작하고 진실을 알아내기 시작한다.

이런 사연을 모르는 김태헌은 서정원의 손을 잡고 위로하듯 웃어 보이며 봉토 공장 화재사건에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말해준다. 이에 서정원은 김태헌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과연 서정원이 진실을 위해 연우진을 외면할지, 아직 드러나지 않은 무언시에 대한 실마리가 밝혀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2회는 23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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