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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곽튜브 "♥전효성에 조금 서운해···말 놓자고 했으면서!"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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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살롱드립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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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전효성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3일, 'TEO 테오'의 유튜브 채널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실물이 재밌고 토크가 잘생겼어요. | EP.37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에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얼마 전에 전효성 씨 앞에서 춤추지 않았냐"고 곽튜브에게 물었다.

곽튜브는 앞서 예능 '전현무계획'에서 게스트 전효성을 만난 바 있다. 그는 전효성의 출신그룹 '시크릿'의 '샤이보이' 안무를 추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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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영상


"한 번 보여달라"는 장도연의 제안에 곽튜브는 직접 시범을 보였고, 장도연은 "방송으로 봤는데 근데 우리가 연예인들 실물로 보면 '실물이 훨씬 예쁘네'라고 하는 것처럼 실물의 춤사위가 훨씬 더 (인상적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전효성 씨 이야기를 하루종일 했다.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어보면 전효성이 1등이라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곽튜브는 "그런데 비하인드를 이야기하자면 촬영하면서 말을 놓기로 했다. 촬영 끝나고 전효성 씨한테 문자가 왔는데 '준빈 씨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봐요'라고 하더라. 존댓말로"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살롱드립2'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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