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1억 4,1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런데 기부 금액이 조금 특이하죠?

악뮤의 데뷔일은 2014년 4월 7일인데요.

그간 음악 여정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세브란스병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에 4천700만 원씩 전달했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훈훈한 남매 '악뮤'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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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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