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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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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7월 日 도쿄 앙코르 공연…폭발적 흥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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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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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류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오는 7월 도쿄 앙코르 공연을 열고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아스틴카멜은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쿄 신국립극장은 일본 오페라 공연의 성지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장소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신국립극장 무대에 올라 남다른 흥행 파워를 입증한다.

제작사 측은 "많은 일본 팬들과 관계자 분들의 K뮤지컬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앙코르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월 공연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일본에서 초연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도쿄 공연은 원작 드라마의 팬들과 뮤지컬에 출연하는 한류 스타들의 팬들과 뮤지컬 팬들까지 더해지며 'N차 관람' 열풍이 불었다. 전석 매진으로 미처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의 계속된 요청으로 7월 앙코르 공연 개최가 결정됐다.

앙코르 공연에는 2월 무대에 오른 배우들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주인공 리정혁 역에는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 윤세리 역에는 믿고 보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려원이 무대에 오르며, 구승준 역에는 아스트로 멤버 진진, 서단 역에는 위키미키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인 지수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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