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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안정환 "이탈리아 여행 중 노상방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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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26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 '선넘팸' 권성덕·줄리아 부부의 피렌체 여행기가 그려진다. (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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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이탈리아 피렌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26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 '선넘팸' 권성덕·줄리아 부부의 피렌체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먼저 권성덕·줄리아 부부는 피렌체 나들이를 갔다. '이탈리아 공인 가이드'인 권성덕은 피렌체에 가죽 공방이 많은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탈리아 출신 게스트 크리스티나마저 "전혀 몰랐다"고 말하자 MC 유세윤은 "팔당 근처에 자전거 부품집이 많은 것과 비슷하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는 피렌체의 대표 관광지인 피렌체 대성당과 베키오 다리, 미켈란젤로 광장을 돌아보며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보던 MC 안정환은 "신혼 시절 세리에A 페루자에서 훈련하며 주에 하루만 쉴 수 있었는데, 지친 와중에도 매주 쉬는 날마다 피렌체를 탐방했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MC 이혜원은 "신혼여행을 못 갔기 때문에 피렌체로 '대리 신혼여행'을 떠난 것"이라고 부연했다. 신혼여행을 제대로 가보지 못 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안정환은 피렌체 곳곳을 자세히 기억해내며 "우리가 다 가본 곳이다. 뒷골목에서 노상방뇨하던 장소도 기억난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안정환은 "공공화장실을 찾기 힘들어서 사람들이 노상방뇨를 종종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혜원이 "베키오 다리에서 보석을 많이 팔지 않았냐"고 말하자 안정환은 "보석 너무 비쌌다"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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