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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종합] 역대급 몸무게 찍은 김옥빈 "살 너무 쪄 60kg…맞는 바지 하나뿐" ('고운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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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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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고운옥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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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의 결혼을 앞두고 인생 역대급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는 "히두자매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법 (혼주석에 입을 옷 고르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결혼식 준비를 위해 쇼핑을 나선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옥빈과 그의 동생 채서진이 나란히 차에 타는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됐다. 김옥빈은 "우리는 지금 백화점에 옷을 고르기 위해 나왔다. 나는 혼주석에 앉아서 입을 옷, 동생은 신혼여행 가서 휘뚜루마뚜루 가볍게 입을 옷,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릴 옷을 고르러 갈 거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그는 "동생과 나는 취향이 정반대다. 둘이 상극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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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고운옥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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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 김옥빈은 "혼주석 의상은 오히려 동생 취향이 더 맞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동생 말을 더 열심히 듣는 언니가 되겠다"며 미소 지었다. 채서진은 "좋다. 나는 좀 더 와일드해질 거다. 신혼여행 가서 편하게 입고 다닐 계획이다. 나는 언니 스타일, 언니는 내 스타일로 사면 되겠다"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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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진은 음료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기 위해 열심히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폭소한 김옥빈을 향해 "언니가 내 배고픔을 알아?"라고 소리치며 고개를 젖혀 음료를 마셨다. 김옥빈은 "내 동생 참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아인데, 음료수를 저렇게 싹싹 긁어 먹고 있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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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 마실 음료는 사실에 서운함을 느낀 그는 "치사하다. 나도 배고프다. 혼주석 때문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서진은 "언니가 드디어 다이어트를 해?"라며 놀랐다. 김옥빈은 "못 믿을 수 있겠지만, 내가 지금 60k다"라고 고백했다. 채서진은 "우리 언니 지금 역대급 몸무게 찍었다"고 놀렸다.

채서진과 싸울 뻔했다는 김옥빈은 "지금 살이 너무 쪄서 맞는 청바지가 하나밖에 없다. 그거를 입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알고 보니 채서진이 입고 간 것"이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러나 채서진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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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진은 "샤를리즈 테론이 향수 광고하면서 입고 나온 금빛 드레스를 언니가 입었으면 좋겠다. 언니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옥빈은 "무슨 시상식 하냐고"라면서 동의하지 못했다. 채서진은 "화려하게 입어도 된다. 나보다 예뻐도 된다"고 이야기하며 우애를 자랑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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