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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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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드라마는 끝나도 OST 인기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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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임영웅. 사진 |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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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가수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불타오르고 있다.

25일 기준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영상이 누적조회수 8100만 뷰를 돌파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지현우 이세희 주연으로 2021년 9월25일~2022년 3월27일 방송됐던 KBS2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를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이 매력이다. 특히 지현우 이세희의 사랑이 어긋날 때마다 등장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곡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멜론 TOP100 1위에 올랐다. 또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주간 인기상 5주 연속 1위와 멜론 일간차트 925일 연속 진입 등 기록을 냈다.

또한 2023년 금영노래방 OST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드마라가 끝난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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