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024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에서 'MA1' 송준영 CP는 "지난 7월부터 소속사 없는 친구들을 모았다. 기존 경쟁 프로그램에서 아깝게 떨어진 일상소년 36명을 올 1월 추렸고, 블루스퀘어에서 트레이닝을 시켰다. 그리고 오는 5월 출동한다"고 밝혔다.
메이크메이트원 [사진=KB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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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Make Mate 1)'은 '더 유닛'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시우민이 단독 MC를 맡았고, 솔라, 한해, 위댐보이즈 등이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송CP는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하지만 개천에서 용이 나는 걸 한번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차츰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진행자인 엑소 시우민을 향한 기대감도 적지 않다. 그는 "시우민은 머글픽의 원조다. 다양한 연령이 접근하는 KBS의 이미지에 맞을 것 같다"라면서 "본방송은 전세계가 커버할 수 있는 위성매체를 타고 갈 것이다. 글로벌 프로듀서에게 선택받는 프로그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5월15일 밤 10시1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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