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한효주, 숨겨진 과거 공개 ('지배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텐아시아

사진=디즈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한효주의 과거가 공개됐다.

공개된 5, 6화에서는 ‘윤자유’(한효주)를 구하려다 총상을 입고 죽음의 위기에 놓였던 ‘우채운’(주지훈)이 BF 그룹 지하 연구실의 신기술인 ‘인공 배양조직’을 통해 목숨을 구하며 시청자들에게 안도감을 선사했다. 이어 BF 그룹에 모든 것을 걸어야만 했던 ‘윤자유’의 가슴 아픈 과거와 ‘인공 배양조직’ 이식 이후, 신체의 변화를 느끼는 ‘우채운’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서로의 과거를 알게 된 ‘우채운’과 ‘윤자유’가 믿음과 의심을 오가던 관계에서 점차 신뢰와 협력의 관계로 변화되는 과정이 두 배우의 섬세한 열연과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더했다. 한편 국무총리 ‘선우재’는 의문의 총격 사건 이후 ‘우채운’과 ‘윤자유’에게 각각 접근한 것은 물론 자신의 아버지이자 재계1위 도슨그룹 회장 ‘선우근’(엄효섭)을 향해 “아버지,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일수록 천천히 갈라요, 우리”라며 BF 그룹을 향한 거침없는 야욕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텐아시아

사진=디즈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문의 사건들을 추적해가던 ‘윤자유’와 ‘우채운’은 800억 랜섬웨어 해킹사건의 진범 ‘김신구’(김상호) 박사의 수상했던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어 ‘김신구’의 과거를 추적하던 ‘우채운’과 동료 경호원 ‘김호승’(강이안)이 모든 사건에 연관되어 있는 얼굴에 상처를 지닌 의문의 남성(최영준)을 쫓기 시작하며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