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강제추행 의혹'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선우은숙과 미묘한 내용까지 밝힐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유영재 / 사진=경인방송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파경을 맞은 유영재 아나운서가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한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 더팩트는 26일 유영재 아나운서가 친동생과 함께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이혼 소식 직후 삼혼, 사실혼 의혹을 비롯해 처형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당하자 극심한 우울증 증세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영재의 친동생은 그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들을 노트북으로 검색한 흔적을 발견한 뒤 보호 치료를 받도록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유영재 동생은 측근 A씨를 통해 "(유영재의) 상태가 호전되면 결혼, 이혼 과정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부부만이 알 수 있는 미묘한 내용까지 소상하게 밝히고, 모든 상황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최근 파경을 맞았다. 직후 유영재의 삼혼 의혹, 사실혼 관계 여성의 존재 등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또한 선우은숙은 지난 22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를 통해 유영재를 자신의 친언니 A씨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