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원빈♥이나영 나란히…16년·24년 만에 '커피 장수모델' 하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나란히 커피 광고 모델에서 하차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 16년간 맥심 T.O.P 광고 모델로 활동한 원빈과의 계약을 최근 종료했다.

원빈은 2008년 T.O.P의 첫 광고인 '키스를 부르는 커피' 편을 통해 해당 제품의 모델 활동을 시작해 최장수 모델로 활약했다. 특히 이 광고를 통해 "네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 사람은 내 티오피야"라는 카피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14년째 공백기를 갖고 있다. 광고 외에선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만큼, 광고에서 하차한 원빈의 차기작 소식이 들려올지 관심이 모인다.

공교롭게도 원빈의 아내인 이나영도 최근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에서 하차했다. 이나영은 2000년부터 20년이 넘게 맥심 모카골드 얼굴로 활동했지만, 동서식품은 최근 박보영이 출연하는 유튜브 광고를 공개하며 새 모델을 알렸다.

한편,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2월 득남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