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6인6색 다국적 보이그룹 피커스 “‘육각형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MK★인터뷰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M ‘팬픽’ 우승팀 피커스(PICKUS / 코타로, 현승, 리키, 유라, 민근, 남손)가 첫 데뷔 앨범 ‘Little Prince’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데뷔한 이들은 타이틀곡 ‘어린왕자’로 글로벌 팬들에게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타이틀 곡 ‘어린왕자(Little Prince)’는 동요 ‘작은 별’을 테마로 하여, 도입부부터 익숙하면서도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산뜻한 분위기가 다가오는 봄 바람과도 같은 설레임을 선사한다. 톡톡튀는 신스팝과 댄스브레이크, 슬랩베이스 등 다채롭고 드라마틱한 구성이 마치 멤버들과 같이 비행하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특히 피커스는 이번 데뷔 앨범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음악적 색깔을 알려주고 싶다는 각오다. “저희 피커스 멤버들은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출신으로 굉장히 다국적인데요, 국가를 초월한 행복감, 벅차오름, 설레임 같은 감정들을 저희의 색깔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매일경제

피커스가 데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tnk엔터테인먼트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대중과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해 피커스는 ‘피커스’만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피커스라는 팀은 앞으로 수많은 행복한 여정들이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피커스는 언제나 팬분들과 연결되어 감정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공감하고 소통하는 팀이 되려고 합니다.”

다국적으로 이루어진 피커스는 그만큼 개성도 강하다. 이들이 생각하는 ‘피커스’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저희는 6명 모두 국적, 목소리, 개성, 스타일이 정말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들도 너무 잘 채워줄 수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 잘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뷔 앨범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저희의 성장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외모, 성격, 직업, 학력 등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사람을 ‘육각형 인간’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키워드를 토대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아이돌들에게는 ‘육각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피커스도 ‘육각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욕심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피커스가 데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tnk엔터테인먼트


“육각형 아이돌, 소통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욕심이 납니다. 6명 멤버들이 각자 위치에서 너무나 잘 뻗어있고, 6인 6색의 매력으로 대중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싶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 피커스는 올해가 가기 전, 어떤 목표를 꼭 이루고 싶을까. “저희는 팬분들께 끊임없이 발전하는 팀으로써 인정 받는 피커스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연말 무대에 나가서 더욱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피커스는 앞으로 끊임없이 성장하여 K-POP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로써 좋은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제 시작인 저희와 긴 여정을 함께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