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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브라이언 "비혼주의 밝혔더니 연인 떠나가…2세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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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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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과거 비혼주의로 인해 연인을 떠나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비혼이라던 친구가 최근 여행에서 만난 남자와 한 달 만에 결혼한대서 걱정이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사실 저도 예전엔 비혼 생각이 있었다"며 "그러던 중 지금의 아내를 만나 연애했고 '이 여자라면 결혼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반면, 브라이언은 "저는 비혼주의 때문에 (연인과) 헤어진 적이 있다"며 "제가 헤어지자고 한 건 아니다"라며 "상대 여성이 결혼 전제로 남자를 만나고 싶었던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내가 사귀는 건 좋은데 결혼 생각은 없다고 하니까 나중엔 저한테 정이 떨어졌던 것 같다"며 "저는 결혼뿐 아니라 2세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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