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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TV조선] 김동준과 맛보는 ‘가성비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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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7시 50분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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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28일 오후 7시 50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김동준과 경북 문경으로 떠난다.

김동준은 최근 최고 시청률 13.8%로 ‘유종의 미’를 거둔 화제의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고려 현종으로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문경은 바로 이 드라마의 촬영지로 그가 1년이나 묵었던 도시다. 하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촬영 중에는 제대로 된 맛집을 찾아다닐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를 위해 식객이 나선 것.

두 사람은 ‘최강 가성비 밥상’을 내어주는 식당으로 향한다. 단돈 5000원에 한 상 가득한 백반이 나온다. 10년째 유지 중인 이 가격은 직접 재배한 쌀과 나물 덕분. 주인장은 식당일과 농사일을 병행하며 가격을 유지한다고 말한다. 전국 각지에서 맛보러 찾아온다는 연탄 석쇠 불고기도 단돈 만 원. 문경 약돌 돼지 앞다리로만 만든다는 ‘감칠맛 갑’ 석쇠 불고기가 놀라움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50년 경력이 넘는 사장님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군만두와 가락국수도 맛본다. 모든 만두피를 50년째 직접 손으로 반죽하는 이 집은 고기도 살코기를 쓴다. 멸치, 다시마, 천일염 딱 세 가지만으로 20분간 끓여내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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