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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박지환, 11세 연하 아내와 오늘 뒤늦은 결혼식[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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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지환. 사진 I 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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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의 치트키, ‘장이수’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박지환(43)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지환은 27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하의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지환 부부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혼인 신고 당시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데다 바쁜 스케줄까지 겹쳐 결혼식일 미뤄왔던 바, 이들은 아들을 품에 먼저 안았다. 그리고 이제서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박지환은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다 영화 ‘범죄도시’(2017)에서 ‘장이수’ 캐릭터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1987’, ‘봉오동전투’, ‘범죄도시2’에 연달아 출연하며 메가 히트를 경험했고,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경성크리처’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방영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작품에서의 강렬한 모습 뒤 다정하고도 인간미 넘치는 실제 모습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었다. 여행지에서도 아내와의 연락에 신경 쓰고 가족을 생각하는 등 가정적인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고,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로 미소 짓게 했다.

특히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가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독주 중이다. 박지환은 영화 흥행과 함께 결혼식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행복한 그의 행보에 동료들과 대중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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