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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눈물의 여왕' 기억 잃은 김지원, 김수현에 '입덕'해 스토커 되나…15회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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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눈물의 여왕'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눈물의 여왕'이 기억을 잃은 김지원이 김수현에 매료되는 모습을 담은 15회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27일 오전 tvN 드라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이날 오후 방송될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15회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출소한 백현우(김수현 분)를 몰래 따라붙어 미행하고 있는 홍해인(김지원 분)과 나비서(윤보미 분)윽 모습이 담겼다. 백현태(김도현 분)와 백미선(장윤주 분)은 걸어 나오는 동생 백현우를 보고 대견하다는 듯 위로하고 있고, 홍해인은 그 모습을 차 안에서 지켜보고 있다. 나비서는 홍해인을 향해 "지금 사장님이 더 스토커 같다"고 말해기도 해 웃음을 줬다.

홍해인은 백현우의 사소한 행동까지 포착, 급기야 면밀히 관찰한 그의 행동을 수첩에 기록해 나비서의 탄식을 자아냈다. 또한 어디론가 향하는 백현우를 따라붙으려 해 웃음을 안겼다.

tvN 드라마 측은 이어 "곧 있으면 현우 위키 작성하실 듯, 현우에 대해 하나하나 다시 알아가기 시작하는 해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과 용두리 마을 이장 아들 백현우의 3년 차 부부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28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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