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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1박 2일’ 막내 유선호, 형들 도발? 공포의 3종 ‘방안 소년단’ 게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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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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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야외취침을 건 ‘방안 소년단’ 게임을 펼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진천군을 찾은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삼국통일 레이스’를 무사히 마친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방안 소년단’ 게임에 돌입한다. ‘방안 소년단’은 방안에서 하는 3종 개인전 게임으로 진행된다. 독특한 게임 제목에 멤버들은 “이름 진짜 잘 지었다”면서도 “소년이 아닌 사람들은 어떡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1라운드 ‘공 넘는 소년단’에서 멤버들은 사마귀 자세, 가랑이 개방술, ‘노 룩 패스’, 황소개구리 포즈 등 다양한 공작을 취하며 이색적인 장면들을 연출했다. 이런 가운데 김종민이 룰을 어겼다는 의견이 나오며 VAR 비디오 판독까지 들어갔다. 이에 문세윤은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지만 저희한텐 이렇게까지 할 일이다”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딘딘 또한 “이 정도면 피파 보다 비디오 판독을 잘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이어진 2라운드 ‘자리 잡는 소년단’은 술래가 말한 제시어에 해당하는 사람이 모두 일어나 지금과 다른 자리로 옮겨 앉아야 하는 게임이었다. 유일한 20대인 막내 유선호는 “40대 일어나”라고 형들을 타킷으로 반격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 3라운드 ‘쟁반 피하는 소년단’이 펼쳐질 때는 사내 수공업으로 탄생한 아날로그 쟁반 시스템이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이에 유선호는 “아프다기보다 울린다. 기억이 없다”라며 짜릿한 쟁반 오케스트라의 타격감을 만끽했다는 전언이다.

‘방안 소년단’ 게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오는 28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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